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이 병 철
친애하는 전세버스 회원 및 가족여러분!
희망찬 2014년 갑오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계사년이 가고 이제 우리 전세버스는 새로운 변화와 희망찬 한해를 시작할 시간 앞에 섰습니다. 금년 한해 전세버스 회원 및 가족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소망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금년을 출발하고자 합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전세버스 업계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고를 아까지 않아주신 전세버스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합원 여러분!
우리 전세버스 업계는 버스․택시 등의 대중교통수단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없는 교통불편 및 취약지역의 서민, 학생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이며 공공성이 높은 준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수 년 동안 정부의 무분별한 규제완화 정책으로 인한 공급과잉과 요금덤핑에 의한 경영여건 악화로 인해 전세버스업계는 혹독한 시련을 겪어왔습니다.
우리 연합회에서는 총량제 전환을 위한 국회 건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바, 전세버스 총량제 전환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조현룡의원 대표발의로 국회에 발의되어 법안심사소위원회 및 국토교통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우리 전세버스 업계는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할 많은 과제들이 놓여있습니다.
첫째, 현행 등록제의 총량제 전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전세버스의 통근⦁통학 및 외국인 관광객 수송 운행차량에 한해 유가보조금 지급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공제조합의 사고예방 활동 강화와 보상서비스의 선진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전세버스가족 여러분!
저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전세버스 업계의 새로운 활력과 초석을 다지는 각오로 조합원 여러분의 발전과 우리 업계의 공동이익 증진과 업권 보호 및 생존권 확보를 위한 역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전세버스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사업경영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만한 정책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관철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시킬 것입니다.
새해를 맞은 오늘이 지난해의 수고가 영근 결실로서 빛이 나듯이 올 한해의 노력으로 다시 맞을 내년 새해에는 참으로 아름다운 결실로 가득하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끝으로 2014년 갑오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회원 모두가 보람되고 성공적인 한해가 되길 바라며 건강에도 항상 유의하시고, 여러분 가정에도 늘 축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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