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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삶을 응원합니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11. 12.

 

교통안전공단-(주)만도,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주)만도(부회장 신사현)와 함께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한 ‘오뚝이 휠체어 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45명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전동휠체어 및 주거환경 개선을 후원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해 온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이번 후원은 자동차사고로 인해 고통받는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새로운 삶을 선물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공단은 2000년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 당사자와 그 가족에게 재활보조금, 피부양보조금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피해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약 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500여명에게 심리안정 지원 서비스, 유자녀 멘토링, 유자녀 캠프 등 다양한 정서적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공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위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정서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