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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볼보그룹 트럭 종합출고센터 기공식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10. 16.

트럭업계 최초로 차량인도와 적재함 조립
국내 수입 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지난 9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단지에서 볼보그룹이 베어로지코리아(대표이사 조동기)와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국내에 투자하는 트럭 종합출고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이재영 국회의원(경기평택 을,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과 김익호 경기도청 농정해양국장, 정승봉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등 평택시의 주요 기관장은 물론 볼보트럭의 프랑수아 보티넬리, 피터 프어후베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32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새로운 트럭 종합출고센터의 역할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새로이 건립되는 볼보그룹 트럭 종합출고센터는 창원에 위치한 기존의 출고센터를 평택으로 확장 이전한 것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접근하기가 훨씬 더 수월해져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설 면에서는 차량인도에서부터 운전자 교육은 물론 차량의 조립까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고객과 가족이 휴식할 수 있는 편의시설까지 갖추었고 규모 면에서도 기존 출고센터에 비해 5배나 커진 총 면적 47,524m2 에 달하는 트럭업계 최초의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설립되어 이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볼보그룹의 새로운 첨단시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일 착공한 트럭 종합출고센터는 2014년 4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