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화학소재 16종 상품화, 4천여억 원 매출 달성
자동차와 화학산업을 동시에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6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자동차용 미래형 첨단 친환경 정밀화학 소재개발'을 연구과제로 하는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최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총괄한 이 사업은 금호석유화학 등 전국 15개 산학연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비 143억 6,700만 원(국비, 민자 등)이 투입되어 지난 2008년 12월 착수하여 이달 말 완료된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울산테크노파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트랜드인 경량화, 친환경, 저에너지, 고감성을 구현하기 위해 5개의 전략적 기술개발을 수행했다.
기술 과제는 ▲친환경 실리카 타이어 소재 ▲경량 파노라마 루프 ▲고성능 열가소성 탄성체 소재 ▲준구조용 점착테이프 ▲자외선 경화형 수성 투명 도료 개발 등이다.
추진 결과, 현재까지 자동차용 화학소재 약 16종이 상품화되어 4,000여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 울산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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