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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국산 전기자동차 독일 모터쇼에서 호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10. 1.

현지 방송도 최고 모델로 평가, 독일 수출 길 열어
파워프라자 ‘예쁘자나’ 모델에 업계전문가들 큰 관심

국내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파워프라자가 출품한 독자모델(승용차)인 「예쁘자나」와 경상용차인 「피스:Peace」가 자동차메이저 기업들의 전기자동차에 비해 품질과 성능에 손색이 없다는 호평을 받아 향후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주)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가 독자 개발한 전기자동차를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전시해 국내 전기자동차 기술을 세계에 뽐내는 쾌거를 이룩했고 담보상태에 놓인 전기자동차 부족한 기술을 대신 메우는 역할을 담당했다
프레스데이에 참가한 기자들을 대상으로 김성호 사장은 “‘예쁘자나’에 대한 기술개발과 향후 판매계획 등에 상세한 설명을 통해 세계적인 언론사의 관심을 받았고 일반 관람객들에게 수시로 프리젠테이션에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중소기업인으로써 뿌듯함과 긍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파워프라자가 독일 모터쇼에 독자모델인 ‘예쁘자나’를 출품했다
독일정부 환경부 대변인 부스를 방문해 김성호 사장과 독일을 진출할 수 있도록 독일정부가 최대한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사진 좌 대변인 우 김성호 사장)

 

독자모델인 ‘예쁘자나’는 세계최초로 ‘One piece car’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적용해 유럽자동차와 차별화된 디자인에 관람객은 물론 사업자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 번 충전에 500km를 주행하는 능력에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보였고 독일 정부에서도
특히 독일 정부 환경부 대변인(Martin Baeumer)이 파워프라자 부스를 방문해 ‘예쁘자나‘모델에 최대의 관심을 표명했고, 독일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최대한 협조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그리고 독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전문지 오토빌더(Aotobild)지는 ‘예쁘자나’모델을 소개하는 글을 게재, 평점에서 별표3(★)을 획득해 소형전기자동차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전문가의 논평도 실었다,
독일 공영방송 인터뷰에 권수현 차장이 출연해 예쁘자나와 피스에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독일 소비자들을 눈길을 사로잡는데 큰 힘을 보탰다.
독일 모터쇼에 출품해 전시적인 효과는 물론, 향후 전기자동차의 기술과 제품에 대해 독일은 물론 브라질, 이태리 등 많은 업체들이 상담을 통해 수출의 길을 여는 부수적인 효과도 얻었다

/ 여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