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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그룹, 한가위 맞이 나눔사랑 실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9. 10.

경기여객, 평안운수... 사랑의 백미 기증식

구리시(시장 박영순)에 차고지를 두고 있는 경기여객(대표 허상준)은 지난 4일 구리시 무한돌봄과를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품 백미 10kg 200포를 시에 기탁했다.
경기여객은 저소득 주민의 지원을 위하여 매년 민족의 설과 추석에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는 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최근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
구리시는 이번에 경기여객에서 기탁한 싯가 6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한부모가정, 사례관리 대상자 등에게 모두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주)평안운수(대표 허상준)도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의정부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20kg 100포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에 기부하고자 의정부시청을 방문하였다.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상무이사(권오성/사진)는 "명절이 되면 평소보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제 환절기라 아침저녁에 찬바람이 제법 부는데 이 기부물품을 받으시는 분들에게는 따뜻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평안운수는 2006년부터 매해 추석 및 설날에 의정부시 내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20kg)를 100포씩 기증하며 누구보다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 노양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