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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독자 개발한 전기차, 독일 모터쇼에 출품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9. 10.

파워프라자,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전기자동차 2개 모델 출시
프랑크푸프트서 개최, 국내 전기차 및 관련부품 세계에 과시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국내 중소업체가 독자 개발한 전기자동차를 출품해 세계 유명 업체와 기술을 겨루게 된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화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을 방지하기 위한 차세대 운송수단으로 등장한 전기자동차에 관심이 쏠리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파워프라자(대표이사:김성호)가 오는 9월10일부터 프랑크푸르트 메세(Messe)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2013에 독자 개발한 예쁘자나S4(승용차)와 피스(경상용차)를 출품한다. 이 두 모델은 지난 서울모터쇼에 출품, 관련업계는 물론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파워프라자는 지난 1993년 전원공급장치(SMPS)업체로 출발하여 특화된 전력, 전자 기술력을 가지고, 중소기업으론 유일하게 전기차 사업을 뛰어들어 국내 전기자동차 기술이 세계적 기업과 겨룰 정도로 많은 기술을 축적해 왔다.
파워프라자는 김성호 사장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그 동안 순수기술로 개발해왔던 전기차와 각종 전기차 부품들을 유럽시장에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특히, 첫날인 10일 오후 3시에는 파워프라자 부스(3-1홀, D-12)에서는 김성호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그 동안의 개발과정과 출품작에 대해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 여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