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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버스 타이어 폭발, 차량 구조 결함 확인 안돼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8. 9.

국토교통부는 지난 7고상 CNG 버스의 타이어 파열 원인이 차량의 구조적인 문제라는 사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6일자 SBS 뉴스의 버스 타이어 잇단 폭발 사고, 왜 뒷바퀴 안쪽만?’ 제하 기사에서 가스통이 뒷바퀴 앞을 가로막고 있어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온도상승으로 타이어가 폭발했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또 기술표준원의 휠(뒷바퀴 안쪽) 온도상승 시험 결과, 디젤버스는 72, CNG버스는 65로 타이어 파열조건(휠 온도 110400시간 운행, 12086.5시간 운행)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앞으로 안전과 밀접한 자동차부품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타이어(재생타이어 포함)를 부품자기인증대상으로 관리하도록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