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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기아차, ‘더 뉴 스포티지R’ 출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7. 29.

세계가 인정한 상품성에 착한 가격까지

 

국내 소형 SUV의 절대강자 스포티지R’이 차별화된 상품성에 경제성까지 갖추고 다시 태어났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3()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차 사옥에서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 뉴(The New) 스포티지R’의 사진 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스포티지R’은 고급스러워진 내외관 디자인과 개선된 주행 편의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소형 SUV 시장의 절대강자로서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스포티지R’은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라인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향상시켰으며, 안개등에 하이그로시 가니쉬를 적용해 고품격 있는 이미지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측면부는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전면가공 타입의 신규 알로이휠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화했으며, 후면부는 신규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적용으로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더 뉴 스포티지R’의 가격은 2.0 디젤 2WD 모델이 럭셔리 2,050만원(M/T) ~ 2,220만원(A/T) 트렌디 2,380만원 프레스티지 2,565만원 노블레스 2,775만원이고, 2.0 가솔린 터보 2WD 모델이 럭셔리 2,125만원 트렌디 2,325만원이다. (2.0 디젤 2WD 럭셔리 M/T 제외 전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

한편, ‘스포티지R’은 지난 6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3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Sub-Compact CUV 부문 세그먼트 위너(Segment Winner)’상을 공동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