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단체와 교통안전공단 실무자 간담회

교통사고 줄이기와 교통안전관련 현안 사항 논의
전국화물연합회(회장 김옥상) 및 버스, 택시 등 8개 연합회와 교통안전공단은 범정부적인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교통사고 줄이기와 각종 교통안전 관련 현안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15일 전국화물연합회에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관련 대책을 실무차원에서 심도있게 토의하고, 특히 운수업계의 교통안전제도 애로사항 및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운수종사자관리정보시스템 규정 개정에 따른 애로사항 해소 ▲특별안전진단제도 개선 ▲운전적성정밀검사제도 개선 ▲디지털운행기록계 부착 관련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운수업계의 현안문제가 논의 되었으며, 교통안전공단은 업계의 실정을 반영한 합리적인 제도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운수단체와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안전 관련 현안사항 등에 대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