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항공 관행 중점적으로 조사
현재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의 불합리한 항공관행을 개선하기 위하여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개선방안을 금년 내 마련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외국항공사의 국내취항이 늘어나면서 이용자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조직했다.
대형항공사는 물론 최근 들어 취항이 증가하고 있는 외국 저비용항공사의 항공관행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앞으로 실태조사 및 해외사례와의 비교를 바탕으로 국내취항 항공사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시행하여, 항공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항공교통이용자의 편익이 제고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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