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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대한항공, 따뜻한 사회 만들기 “동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2. 23.

대한항공은 지난 20() 오전 11시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본사 빌딩에서 지창훈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 및 직종별 대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행 캠페인 런칭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공동의 가치관을 갖고 서로를 격려하며, 동일한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동시에 회사 밖의 모든 이해 당사자들과도 상생하고 힘을 보태 함께 발전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서 지창훈 총괄사장과 임직원 대표는 임직원 약 600 명의 사진을 포토 모자이크기법으로 만든 완성 직전의 명화(클림트의 키스작품)에 각자의 사진을 부착해 그림을 완성시키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클림트의키스는 인생의 동반자를 꿈꾸며 모든 것을 함께 하고자 하는 연인의 사랑을 묘사한 작품으로 대한항공과 임직원이 작품 속의 연인들처럼 사랑으로 함께 동행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대한항공은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서 간 감사편지 릴레이' 를 진행해 부서 간 감사하는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상호 유대감과 동행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25일부터는 약 15주 동안 동행 저금통 릴레이행사를 통해 본사 및 국내외 전 지점에서 동전을 모아 대한항공이 매년 진행하는 중국 빈곤초등학교 대상 꿈의 도서실 기증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노양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