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버스 확대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정기이용권 교통카드 1장을 이용해 수도권 지하철과 서울 시내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대중교통정기이용권(M-Pass)은 카드형식으로 된 외국인 전용 정기권으로서 지난해 12월 도입 후 수도권 지하철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것이 서울시의 협조로 한달여 시범운영을 거쳐 11.24(토)부터 본격적으로 서울 시내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M-Pass는 기간별로 5종류가 발행되며, 외국인들은 공항이나 관광안내소 등에서 보증금을 내고 구입할 수 있다.
발행방식은 1일(10,000원), 2일(18,000원), 3일(25,500원), 5일(42,500원), 7일권(59,500원)(카드보증금 5,000원, 보증금 환불) 아울러 국토해양부는 한국 방문 외국인에 대한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자, 금년 내로 M-Pass의 사용 범위를 공항버스로 확대하고, 제주도에서도 M-Pass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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