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환경

부패 척결 반부패 청렴 서약식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7. 10.

 

교통안전공단, 창립 31주년 맞아 청렴경영 선언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지난 29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본사 강당에서 창립 제3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에서 공단의 모든 임/직원은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고, 이를 위반 시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 조치도 감수할 것을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게 된다.
공단은 국민에게 존경받는 세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교통안전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이 최우선이라 판단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 번의 금품향응 수수만으로도 해임 이상의 징계로 공직사회에서 완전히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e-감사시스템’ 등을 새롭게 도입하여 청렴이 체질화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1일 창립 제31주년을 맞는 공단은 1981년 창립 이래 우리나라 교통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며 과학적 교통안전 관리기법을 통한 지속적인 사고 줄이기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991년 전체 13,429명, 사업용 3,250명으로 정점에 달했던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지난해에는 전체 5,229명, 사업용 928명까지 대폭 감소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청렴한 조직은 결코 녹슬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다”고 전하고, “세계최고의 교통안전전문기관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지금, 청렴이 우리 공단을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가 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