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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2012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수상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11. 5.

세계적 권위의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 주관

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인 ‘2012 스포트라이트 어워즈(2012 Spotlight Awards)’에서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속가능성/CSR보고서’ 부문 대상과 ‘단행본’ 부문에서 은상을, 기아차는 ‘매거진&뉴스레터’ 출판물 부문 대상과 ‘매거진&뉴스레터’ 웹 부문 및 ‘소개 책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로 올해는 세계 24개국에서 1,500여 개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현대차는 지속가능보고서 ‘The Road To Sustainability’로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업 ‘지속가능성/CSR보고서’ 부문 대상(Plantinum)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해 현대차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와 성과를 투명하게 드러냄으로써, 이해관계자가 현대자동차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심사위원단은 “현대차 2012 지속가능성보고서는 명료하고 독창적인 메시지 전달력, 주요 정보에 대한 독자들의 접근성 등이 매우 뛰어난 세계 최고 수준의 보고서”라며 극찬을 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현대·기아차의 발전상을 사내외 부분에서 모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알리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