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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쌍용차만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11. 5.

하만 장착한 체어맨H, 렉스턴W 출시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대형 라인업에 편의성과 품격이 한층 향상된 하만 그룹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의 판매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체어맨 H」 뉴클래식과 「렉스턴 W」에 세계적 명품인 하만 그룹의 최고급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새로운 3D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고품격 사운드와 한층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체어맨 H」 뉴클래식은 하만(Harman) 그룹의 최상위 브랜드 하만카돈(Harman Kardon) 프리미엄 5.1채널 12스피커 시스템과 7인치 3D 내비게이션이 적용된다. 하만카돈은 마이바흐와 벤츠 S클래스 등 세계 명차들이 선택한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으로 작은 속삭임부터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울림까지 폭넓으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로 마치 오페라 극장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렉스턴 W」에는 하만 그룹의 인피니티(Infinity) 프리미엄 10스피커 시스템과 7인치 3D 내비게이션으로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인피니티 오디오는 현장감이 살아 있는 생생한 사운드와 뛰어난 고음역 재현으로 오디오 애호가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이로써 하만카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뉴체어맨 W」를 포함 대형 세단 및 대형 SUV 라인업에 하만 그룹의 고품격 사운드 시스템을 모두 적용 완료하고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렉스턴 W」의 스티어링휠 역시 쉬운 버튼 조작이 가능하도록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하였으며 슬림형 ETCS/ECM 룸미러를 함께 적용하였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