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대표팀 우승 차지, 한국팀 아쉽게 탈락
FedEx는 지난달 27일~ 29일 3일간 홍콩에서 진행된 ‘2012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2012 FedEx-JA International Trade Challenge)’에서 싱가포르팀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싱가포르의 브레넌 푸(Brennan Foo)와 조엘 섀랄드(Joel Sherard) 팀은 인도 시장을 겨냥해 ‘에코 관광 리조트(eco-tourism resorts)’에 대한 혁신적 비즈니스 제안으로 홍콩,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에서 출전한 26개 팀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아쉽게도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이 대회는 유통, 프로모션, 판매 단계를 모두 고려한 사업 아이템을 준비하며 경쟁과 팀워크를 통해 도전정신을 배우고 학생들 스스로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대회로 평가 받고 있으며, 100여명의 FedEx임직원들은 대회 기간 동안 학생들의 멘토로 참가, 국제무역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훌륭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 김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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