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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2012년 JEC Asia가 5돌을 맞습니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6. 19.

JEC Asia가 2012년 오는 26-28일 싱가폴에서
제5회 JEC Asia 복합소재 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싱가폴 Suntec에서 2012년 6월 26-28일 동안 열린다. 이번 2012년 전시회는 새로운 내용이 담긴다. 올해, 말레이시아가 주빈국이다.
유기복합소재, 자동차, 자동화가 3가지 주요 주제이다.
JEC Asia는 전시회일 뿐만 아니라 I.C.S.(혁신 복합소재 정상회의)이기도 한다. 이 회의는 기술자료, 복합소재 전문가, 엄선된 업계 대표단이 단일행사로서는 가장 많이 모이는 유일한 정상회의이다. 복합소재 시장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머징 마켓의 가파른 경제성장과 빠른 도시화로 인해 첨단 복합소재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해왔다.

2010년 전세계 복합소재 생산량은 약 5% 증가하여 800만 톤에 이르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체 생산량의 38%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중국과 인도 시장의 유례없는 성장에 기인한다.
전세계 복합소재 분야의 25만명의 유저를 가진 가장 큰 조직인 JEC가 작성한 연례 복합소재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이 되면 아시아의 생산량은 전세계 생산량의 43%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복합소재 시장은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것은 대부분 아시아의 공업 발전에 바탕을 둔 것이다.”라고 JEC 대표 및 CEO 프레데리크 뮈텔은 말한다. “시장은 다양한 활용 분야에서 선진 복합소재를 점점 더 필요로 하고 있다. 우리는 아시아의 건설, 항공, 자동차, 풍력발전, 전기전자장비 분야에서 향후 5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보게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 김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