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코레일관광개발 ‘고객대표단’ 출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6. 5.

다양한 연령대, 직업군 구성 서비스 점검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방태원)은 지난 30일 서울본사에서 고객대표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1일까지 국내여행 상품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관광상품서비스를 점검하는 관광레저 부문과 열차 내 승무, 유통서비스를 직접 진단하는 열차서비스 부문으로 모집했다.
이번에 선발된 고객대표단은 기차여행 전문가부터 학생, 주부를 비롯해 교수, IT전문가, 컨설턴트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열차 내 도시락 및 판매상품과 국내여행상품 등 다방면으로 열차서비스를 약 1년간 점검한다.
총 6명으로 구성된 ‘관광레져 부문의 고객대표단’은 코레일관광개발 국내 여행상품을 월 1회 이용한 후, SNS에 여행 후기 작성을 통해 개선사항들을 점검한다.
또한 총 20명으로 구성된 ‘열차 내 서비스 부문의 고객대표단’은 수시로 열차 내 승무원 서비스나 판매상품의 수준 등을 점검하여 주기적으로 서비스 개선 토론을 통해 개선사항들을 점검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의 방태원 대표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고객대표단이 선발된 만큼 개선사항들을 주기적으로 검토하여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국내 최고의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