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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신개념 4도어 쿠페, 상시 4륜모델 출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5. 22.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CC 블루모션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신개념 4도어 쿠페, 신형 CC에 능동형 상시 4륜 구동시스템을 탑재한 2.0 TDI 블루모션 4MOTION® 모델의 판매를 개시하고,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신형 CC 2.0 TDI 블루모션 4MOTION®은 2.0 TDI 블루모션을 기반으로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능동형 상시 4륜 구동시스템, 4MOTION®이 탑재된 모델이다.

4MOTION®은 엔진동력을 노면상태에 따라 4개의 휠에 각각 필요한 만큼 출력을 적절히 배분해준다.

이를 통해, 빗길이나 빙판길과 같은 미끄러운 주행환경이나 열악한 주행 조건에서 구동력을 높여, 보다 안전하게 가속을 하면서 안정감 있게 커브를 돌 수 있다.

또한, 고속 주행 시 측면 바람의 영향까지 줄여주어 쿠페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경험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최고출력 170마력(4,200rpm), 최대토크 35.7kg?m(1,750-2,500rpm)의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2.0TDI 엔진과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듀얼 클러치 변속기 DSG®가 탑재된다.

또한 에너지 회생 기능, 스타트-스탑 시스템 등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로 복합연비 13.9km/l(고속도로 연비16.2km/l)의 탁월한 연료효율성과 CO2 배출량 143g/km의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이 밖에도 도로 상태와 주행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서스펜션을 조정해주는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시스템, DCC와 푸쉬 앤 고(Push & Go) 엔진 스타트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 홀드 기능, 크루즈 컨트롤, 레스트 어시스트(Rest Assist, 피로 경보 시스템), 리어 어시스트 시스템(후방 카메라) 등 첨단 사양도 탑재됐다.

 

/ 김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