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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기아차, 『2013년형 쏘울』출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5. 21.

쏘울 가솔린 1.6 ‘프렌드’신규 추가

기아자동차㈜는 내외관 고급감을 한층 향상시키고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보강한 『2013년형 쏘울』을 지난 15일부터 시판했다고 밝혔다.

『2013년형 쏘울』은 18인치 화이트 휠과 화이트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개성있는 측면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라디에이터그릴 다크 크롬 및 매뉴얼 에어컨 공조 다이얼에 크롬링 적용 등을 통해 내외관 고급감을 높였다.
『2013년형 쏘울』은 스티어링 휠이 90도 이상 돌아간 상태에서 시동시 운전자에게 핸들을 정렬할 것을 알려주는 핸들 정렬 알림 기능을 적용하고, 지도 표시 칼라 및 시인성 등이 개선된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편의성이 향상됐다.
신규로 추가된 쏘울 가솔린 1.6 ‘프렌드’는 16인치 플라워 휠, 앞좌석 히티드 시트, 후방주차보조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등 고객 선호 사양 위주의 다양한 사양이 추가로 적용됐으며, 합리적인 가격(1,580만원, 가솔린 1.6GDI 기준)으로 경쟁력 있는 트림라인을 갖췄다.

한편, 기아차는 쏘울만의 개성적 이미지 강화를 위한 신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 적용된 익스테리어킷을 출시해 고객들이 차별화된 쏘울을 만나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국내 및 해외에서 개성있는 디자인, 다양한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 등으로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상품성이 강화된 2013년형 쏘울에 더 큰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