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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르노삼성차,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5. 21.

 

임직원 먼저 캠페인 솔선수범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지난 15일 중앙연구소에서 1천 3백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도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임직원과 함께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에 참여한 르노삼성차 임직원은 후손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트렁크 비우기 등 에코 드라이빙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을 싣고 다니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연료 소모 및 연비 저하를 방지하고, 배기가스 발생으로 인한 공해를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르노삼성차가 2009년 10월부터 전사적인 차원에서 연중 전개하고 있는 <eco ACTION> 캠페인의 실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트렁크의 불필요한 짐을 10Kg 줄일 경우, 50Km 주행 기준, 약 80cc의 연료가 절감되고, 1년 15,000Km를 운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24ℓ, 49,488원 상당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한 르노삼성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사진 우측)은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은 우리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에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르노삼성차 임직원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시작한 이번 친환경 캠페인에 보다 많은 운전자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