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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현대차, 신형 싼타페 1호차 전달식 가져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5. 21.

고객 차량 인도 본격 개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6일(수) 현대차 울산 2공장에서 ‘신형 싼타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전국 830개 현대차 전 판매 거점을 통해 신형 싼타페의 고객인도를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 행운의 1호차는 사전계약 고객 대상 ‘신형 싼타페 1호차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종로 소방서 소방관 박상익(40세)씨에게 전달되었으며, ‘싼타페’의 본고장인 미국 서부 일대를 투어 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1인 4매)도 증정했다.

1호차 주인공인 박상익씨는 “대한민국 대표 SUV 싼타페의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동시에 고급스런 실내에 반해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며 “싼타페의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이 온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가 생산되는 현대차 울산2공장으로 박상익씨를 초청, 가족들과 함께 신형 싼타페 생산 라인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윤갑한 현대차 울산공장장과 문용문 현대차 지부장을 비롯, 울산2공장 전병호 ‘품질명장’이 직접 신형 싼타페 1호차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형 싼타페가 생산되는 공장에서 제품을 만드는 관계자들이 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전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금일부터 고객인도가 개시되는 만큼 그동안 신형 싼타페를 기다려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