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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택시업계 생존권 사수 대규모 집회예고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5. 15.

 

LPG고유가 집행위, 전국 택시운행 중단결정
LPG고유가 대책 집행위원회가 택시업계 생존권 사수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결정해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지난 7일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회장 박복규)와 전국개인택시연합회(회장 유병우)가 최근 LPG가격 폭등에 따른 택시업계 생존을 위해 3차 LPG고유가대책 집행위원 전원회의를 역삼동 소재 택시연합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택시업계의 절박한 요구사항에 대해 정부차원의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고 성토하고, 지난 3월 20일, 3월28일 2차에 걸쳐 논의 안건으로 협의해 온 택시업계 생존권 사수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전격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날 전국 25만대 택시는 운행을 중단하는 등 대규모 집회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택시업계는 이번 집회를 통해 LPG 가격안정화, 택시요금 조정 및 택시연료 다변화 등 택시업계 현안사항을 대국민 앞에 호소하겠다는 주장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 박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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