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자전거 200대 취약계층에 기부
서울시는 ‘(사)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자전거사업단 네트워크’와 ‘두바퀴희망자전거’, ‘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 등 세 개 단체가 서울시복지재단에 재활용 자전거 200대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되는 자전거는 서울시내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고친 재활용 자전거 200대(1천만원 상당)이고,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녹색가게, 나눔가게 등에서 대당 5만원에서 7만원에 팔리고 있는 상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다.
기부된 자전거는 서울시 그물망복지센터를 통해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시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겠다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우리시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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