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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경북전문정비조합 ‘가족체육대회’ 성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5. 8.

19개 지회 모여, 친목 화합의 장으로 승화
북자동차전문정비조합(이사장 차재현/사진)은 지난 달 29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제4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경북교통단체협의회 이병철 회장, 서돌식 부회장, 김근수 감사 등 각계 내·외빈 등이 참석해 가족체육대회를 축하했다.
차재현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합의 회원들이 힘을 모아 차별화된 전문 책임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카포스 브랜드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하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체력증진, 친목과 우애, 화합과 단결이라는 목적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축사에서 “19개 시·군 지회원들과 가족들이 모두 참석해 행사를 펼치는 모습을 보니 마치 도민체육대회를 연상하게 된다”며 경북전문정비조합의 화합과 단결을 칭송했고, “이번 가족체육대회를 통해 경북전문정비조합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북 19개 시·군지회 지회원 및 가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행사는 족구, 줄다리기, 투호, 400m계주,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종합우승은 성주군지회(지회장 양병규), 준우승은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인식), 3위는 경산시지회(지회장 안순호)가 차지했다.

/ 경북 이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