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찰 창설 49주년 기념행사 개최

[사진설명] 앞줄 한국철도시설공단 경영지원안전실장(이계환),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구본환), 철도경찰대장(김정욱), 한국철도공사 여객본부장(김복환)

 

국토해양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대장 김정욱)는 지난 1일 대전 동구 소재 철도공동사옥에서 철도경찰 창설 제4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철도경찰대는 1963년 4월 18일 창설(교통부 철도국 법무관실) 되었으며, 2005년 철도구조개혁 시 국토해양부 소속기관으로 조직과 기능이 이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철도경찰은 특별사법경찰로서 열차 및 철도시설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예방·단속하는 철도전문 수사기관으로 현재 4개(서울·부산·광주·영주) 지방철도경찰대 및 23개 철도경찰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413명(여직원 46)이 근무하고 있다.
철도경찰대 김정욱 대장은 기념식에서 “국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철도치안서비스 구현과 세계로 미래로 뻗어가는 일류철도경찰 실현”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