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태어난 4대강, 상상력을 자극하다!

‘4대강 크리에이티브 & 스토리텔링’ 대회 개최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한 달간 온 국민이 경험하고 상상하고 제작하는 ‘4대강 크리에이티브 & 스토리텔링’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대강 및 주변시설과 관련하여 다양한 일상 속의 이야기를 담아 영상, 광고, 수기, 이용개선 아이디어 등 총 3개 부문 6개 분야에 제출할 수 있으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발표는 작품 접수 후 2차에 걸친 내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9개 수상팀을 확정하고, 6월 13일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으로는 대상 1팀 5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200만원, 우수상 6팀 각 100만원과 국토해양부장관상이 부여되고, 입선 30팀에게는 각 20만원의 콘텐츠 제작비가 지급된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심명필 본부장은 “4대강 누적 방문자수가 300만 명에 이르고 있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콘텐츠와 아이디어로 인해 더 많은 국민들이 생활문화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4대강살리기 포털사이트(www.4river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은 6월 19일에 있을 예정이며, 이어 4대 강변 문화관을 순회하면서 별도 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 손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