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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한국지엠, 차량 기증 협약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4. 30.

 

아동전문 복지기관에 온정을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아동전문 복지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차량을 전달한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5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김성환(탤런트) 행복메신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차량기증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총 35대의 차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기부금으로 마련한 차량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전 임직원들은 시민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더 정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제훈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정성과 사랑을 이어 받아 차량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