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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탄소포인트제 실시로 녹색생활문화 실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3. 27.

목포시, 전기절약하면 현금 인센티브 제공
목포시(시장 정종득)가 전기사용을 절약하는 가정 및 상업용 사용자에게 현금지급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시책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대응과 녹색생활문화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중에 있는 탄이와 관련하여 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참여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같은 달 평균 전기사용량과 당월사용량을 대비하여 5~10%미만 절약할 경우  5,000포인트(10,000원)를, 10%이상 절약할 경우 10,000포인트(20,000원)를 일년에 두번 현금으로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 참여 희망자는 단독 및 공동주택 거주 가정과 상업시설 사용자가 해당되며, 참여신청은 인터넷 포털에서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당 우성아파트(940세대)가 ‘녹색생활 실천마을’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며, “에너지절약과 재활용, 녹색소비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녹색생활실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