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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전검사정비조합 디지털 운행기록계 MOU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3. 21.

대덕위즈, 썬샤인 드림과 DTG 설치 업무협약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진호 이사장은 지난 9일오후 2시부터 조합 대 회의실에서 대덕위즈 주식회사 대표, 썬샤인 드림주식회사 대표와의 디지털운행 기록계장치 설치에 대한 업무협약 조인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약 식 은 교통안전 법 제 55조, 시행령 제 45조, 시행규칙 제 29조의3항 인 자동차 운행기록 및 장치에 관한 관리지침 개정이 2010년 9월 28일자로 국토부로부터 고시되어 운행기록계장치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른 대책을 위한 협약 식 이었다.

디지털운행 기록계는 운행시간별 속도, 주행거리, RPM, 브레이크 신호, GPS, 방위각, 강, 가속도 주행거리와 교통사고 상황 등을 자동으로 전자적 기억장치에 기록되는 장치다.
기존에 등록된 차량의 경우 교통안전 법 규정에 의한 운행기록계 장치 장착 대상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자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화물자동차 운송가맹사업자 등이다.
이들 대상 차량 중 여객운송 자동차와 일반택시의 경우 2012년 12월 31일까지, 화물운송자동차, 개인택시는 2013년 12월 31일까지 의무적으로 장착을 해야 된다.
특히, 사업용 차량이 해당 기간 내에 장착을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이를 위해 조합과 회사 측은 장착에 대한 업무를 공조하기로 하고 안진호 조합 이사장은 김인기, 남정현, 부이사장과 김기수 부장, 김채응 과장을 배석시킨 가운데 제조사 윤겸주 대덕위즈 주식회사 대표와 판매사인 황웅주 썬샤인드림 주식회사 대표와의 장시간 제품에 대한 품질과 사업성 등에 관한 구체적인 여러 가지 견해를 나눈 끝에 서로간의 의견에 합의를 이뤄내고 빠른 시 일 내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서 조합과 회사 측은 업무협약 조인식을 통한 디지털 운행기록계 장착사업에 동반자로서 동반성장 발전의 계기가 마련됐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