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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통합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 창립총회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2. 21.

추진위원 신조합 4명,  구조합 3명 가각 선출

통합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버스대책과장과 담당자, 조합직원, 버스사업자 34명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인천시버스운송사업 조합 발기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2개의 조합이 각각 운영해 오던 버스운송사업조합을 인천시의 주선으로 신구 조합대표(추진위원 각 2명) 4명이 사전 협의하여 통합 버스운송사업조합을 설립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임시의장으로 최종태(강인여객대표)가 추천되어 회의를 진행 했다.

개회사에서 임시의장은 인천시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조합을 단일조합으로 만들기 위하여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참석 사 대표님들은 심도 있게 토론하여 좋은 결과를 맺자고 말했다.

먼저 인천시 버스대책과장으로부터 청취했다. 그 내용을 보면 향후3개월간 발기준비를 하고 2. 3개월 후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이사장을 선출하며 앞으로 모든 업무는 새롭게 탄생하는 조합을 위주로 한다고 했다.
이날 선출된 추진위원은 신 조합에서 (4명) 최종태 (강인여객 대표) 신재호 (송도버스대표). 김창식 (세원교통 대표). 김진수(삼환교통 대표)를 임명하고 구 조합 (3명)은 구 조합에서 추천하는 회사대표를 인정하기로 하고 위원장 (이사장)은 최종태 사장으로 의결했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