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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한국GM(주), 글로벌 소형차개발 총괄임원에 손동연 부사장 선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2. 21.

 

한국지엠(주)(이하 한국지엠)는 한국지엠의 기술개발부문 손동연 부사장이 3월 1일 부로GM의 글로벌 소형차개발부문 부사장에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손 부사장은 지난 2년여 동안 한국지엠 기술개발부문을 이끌며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다.

손 부사장은 이전에 GM의 글로벌 경차개발 수석 엔지니어로도 활약한 바 있다. 이는 이번에 GM의 소형차 개발에 대한 글로벌 책임을 맡게 된 그에게 큰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89년 과거 대우자동차 시절 입사한 손동연 부사장은 그 동안 제품 통합, 파워트레인 개발 및 연구 업무 등 주요 업무를 진행해 왔다.

지난 2010년 4월 부사장 승진과 함께GM DAEWOO 기술연구소 소장에 임명됐다.
손 부사장은 1981년 한양대학교에서 정밀기계학을 전공했으며, 이후 1984년 서울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1989년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1999년 보스턴 대학교에서 MBA를 각각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