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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울산시, 버스 공영차고지 덕하권으로 확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1. 31.

울주 남부권 주민 대중교통 서비스 크게 향상
울산시는 석유화학단지, 온산공단지역 및 울주군 남부권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버스노선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덕하권 공영차고지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1월 25일 '덕하권 공영차고지 조성 타당성 조사'에 착수, 상반기에 완료하고 사업의 타당성 및 시행여부, 사업위치, 사업면적 등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덕하권 공영차고지'는 사업비 143억원이 투입돼 울주군 청량면 일원 부지 2만3,000㎡, 건축면적 4,610㎡, 주차대수 100대 규모로 조성되며 본관동, 정비소, 충전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시는 생활권역별 율리공영차고지, 방어진공영차고지, 농소공영차고지를 운영 중에 있으며, 덕하권 공영차고지가 조성되면 울산시 전체 버스 677대 중 415대(61%)가 공영차고지 박차가 가능하다.

/ 울산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