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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활용수집협회 대전지부 사회공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1. 3.

구청 방문해 라면 50상자 불우이웃 돕기

(사)한국자원재활용수집협회 김용택 대전지부장은 구랍 26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해마다 연말연시 때는 많은 사회자선 단체 및 선행자들이 우리사회의 소외 계층이나 소년, 소녀 가장, 독거노인 들을 위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2011년 한해는 경기침체로 인한 불경기로 인하여 불우이웃돕기 추세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한국자원재활용수집협회 대전시 지부가 유성구청과 대덕구청을 방문해 라면 50상자씩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행사 참석자들은 김용택 지부장을 비롯하여 정상순 감사, 최용선 고문, 김순동 부지부장, 박명자 중구지회장, 이재춘 유성지회장, 남택연 대덕지회장, 권오경 총무가 참여했다.
이들은 누구보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영업을 하는 이들로 이날의 선행은 높이 평가할만한 선행이었다.
영하의 날씨에 이들이 기탁한 라면은 불우이웃들의 조그마한 도움이 되리라본다. 이번 기탁에서 유성구청 측은 박종덕 사회복지 국장과 김일기 환경보호과장, 대덕구청은 박정규 환경관리팀장과 백도현 폐기물담당이 위탁을 받았다.

기탁행사를 마치면서 김용택 지부장은 "더 많은 량을 확보하지 못해 부끄럽게 생각한다면서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불우이웃들에게 고르게 돌아갈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