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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경북자동차전문정비 포항지회 이/취임식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1. 3.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포항지회는 구랍 21일 지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국회의원, 이상구 시의회의장 등 유관기관인사와 도조합 이충석 수석부이사장을 비롯한 구미·영천·안동·경주·상주·문경·성주·의성·울진·예천·영덕·청도 지회장, 조합 윤은식 전무, 협력업체 대표, 지회원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동윤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포항지회는 창립초기, 회원들의 인식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카포스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많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보미 북구청장은 박승호 시장의 축사를 대신하는 자리에서 53만 포항시민에게도 꿈이 있다고”말하고 “꿈을 성취하는 데 정비인도 다 같이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석 의원은 축사에서 “자동차는 스포츠 경기를 치르고 있는 한 팀에 비유하면서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들이 하나같이 제대로 작동해야만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며 정비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열악한 정비인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득 의원, 이상구 의장의 축사 이후 차재현 7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엊그제 취임한 것 같은데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고 말하고 “지난 3년간 지회원의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미치게 되었다”고 지난날을 회고하고 앞으로 신임 지회장과 더불어 포항시민이 신뢰하는 포항지회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당부했다.
임무근 신임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제8대 지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다시없는 영광이며 큰 기쁨이다”라고 말하고 “그러나 250여 회원을 지닌 포항시지회를 이끌어 갈 생각을 하니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많은 지회원의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공이 많은 지회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포항시장상-최중환, 임인섭, 김기덕, 남갑수 ▶포항시장감사패-차재현 ▶국회의원표창-김영곤, 정영재, 왕경화 ▶연합회장표창-안성호, 김형진, 진영준, 김병국, 최웅기 ▶지회장표창-김명종, 양진호, 장상윤, 김규환, 문기형, 김민태, 문용호, 박원석은 부상으로 순금 뺏지를 각각 받았으며 ▶지회장감사패-권주원 회계사, 차재현 직전지회장, 조명길 영천지회장 ▶포항대학교총장상-이성민, 이정훈 ▶협력업체감사패-김현철, 조두완, 박도영, 구병규, 김해규, 김혁동이 받았으며, 전 집행부에게는 순금 장식을 전달했다.

/ 경북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