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공헌형 알뜰주유소 1호점 개점
알뜰주유소 고유 디자인을 적용한 첫 번째 주유소인 「경동 알뜰주유소」가 12.29일 개점하였다.
이날 개점식에는 지식경제부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 석유공사 박재익 비축본부장, 석유관리원 강승철 이사장 및 (주)경동 손달호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재훈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일일 주유 도우미’로 활동하며 알뜰주유소 출범을 축하하고, 셀프 주유의 편리함을 홍보하는 등 개점행사는 ‘실용적’이고 ‘알뜰’하게 진행되었다.
구랍 29일 개점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소재한 경동 알뜰주유소는 (주)경동이 설립한 사회적 공헌형 알뜰주유소로서, 주변지역 주유소에 비해 60원에서 100원 싸게 판매한다.
고유가로 부담을 안고 있는 서민경제에 도움이 됨과 동시에 각종 유통비용 축소 등 가격인하 분위기를 확산시켜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저렴한 가격은 공동구매를 통해 일반 주유소 보다 30~50원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고, 셀프주유소 전환에 따른 인건비 절약으로 10~30원, 서비스 상품 축소를 비롯한 기타 비용에서 20원 정도의 비용을 줄여 60원에서 100원 수준의 할인폭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된다.
2012년말에는 전국에 알뜰주유소가 700여개 까지 확대되어 소비자가 가까이에서 석유가격 인하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정윤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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