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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한·미FTA 국회통과 자동차 업계 성명서

by 교통신문 스토리 2011. 11. 28.

중소 부품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 다짐
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 權寧壽)는 한·미 FTA가 11월 22일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하여 자동차업계를 대표하여 크게 환영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자동차업계는 한·미 FTA를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가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 중소부품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조만간 한/미 FTA가 발효되면 1,500만대 규모의 거대 미국 자동차 시장을 우리 업계가 선점하여 국산차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수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對美 자동차 수출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는 부품 관세(최대 4%)가 즉시 철폐됨으로써 수출이 크게 늘어나 약 30만명을 고용하고 있는 5,000여 중소부품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 자동차 업계는 한?미 FTA를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가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 중소부품 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라고 발표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