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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자전거 교통안전 대책 세미나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1. 21.

채범석 박사, 자전거 사고원인분석 발표


2011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 교통과학연구원에서 기본연구과제로 수행 중인 「자전거 교통사고 원인분석 및 안전정책에 관한 연구」의 중간결과를 가지고  자체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8일(화) 실시된 이번 세미나에는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경찰청 및 대한교통학회가 후원하며 관련기관 공무원 및 전문가가 참석해 “자전거 교통안전 대책”에 관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제발표에는 교통과학정책실 책임연구원인 채범석 박사와 황대철 선임연구원이 발표하며 토론자의 열띤 의견 제시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특히 자전거 사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에서 그 동안 주력해 오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측면 뿐 아니라 자전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대책에 관한 연구세미나로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로교통공단에서는 향후 정부부처들의 자전거 교통안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자전거 교통사고 감소 및 안전한 이용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은현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