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

자동차 등록대수 1,837만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0. 11.

작년말 대비 3분기까지 43만대 증가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1년 9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1,837만대(자동차 1대당 인구수 : 2.76명)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011년 9월말 현재 차종·용도·지역·차령별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차종별:승용 1,406만대(76.6%), 승합 103만대(5.6%), 화물 322만대(17.6%), 특수 5.8만대(0.3%) 이다.
*용도별:자가용 1,730만대(94.2%), 영업용 100만대(5.5%), 관용 6만8천대(0.4%)이고,  *지역별:경기 429만대(23.4%), 서울 299만8천대(16.3%), 경남 143만대(7.8%)의 順이며,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이 825만대로 전체의 44.9%를 차지하고 있다.
*차령별:2011년식은 193만대, 2010년식 149만5천대, 2002년식 142만대 順이며, 2001년 이전 년식 자동차는 475만대(25.8%)로 나타났다.
*수입차:수입차 총 등록대수는 59만6,280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의 3.2%이다.

*지역별:서울 19만2천대(32.2%), 경기 12만6천대(21.2%), 부산 7만6천대(12.3%), 경남 5만5천대(9.3%)순이다.
*증가추세:금번 발표에 의하면 자동차등록대수가 2010년 12월말에 비해 올해 3분기까지 약 43만대 증가했다.
이는 작년 동기간(2010년 1∼9월) 증가대수 약 49만대에 비해 11.4%가 감소한 수치이나 이는 폐차 등 말소 등록대수가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간 보다 20.9%(81만대) 증가한 영향이며 신규등록대수도 동기간 124만대 증가하여 전년 동기 114만대에 비해 9.2% 증가하였다. 이는 잠재 대체수요 확대, 제작사의 신차 출시 및 신규 브랜드 도입 등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수입차의 경우도 올해 3분기까지 77,958대가 증가(15.0%)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은현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