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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장마 폭우속 빛나는 자동차 무상점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8. 10.

광진구, 휴가철 대비 자동차 안전체크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진구지회(지회장 김종령)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에서 장대비가 쏟아지는 폭우속에서 “휴가철 대비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지역에 이날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어 행사에 많은 차질이 있었으,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가철 안전운행을 위해 행사를 시행하였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진구지회가 주관하고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승용 및 소형승합, 밴형 차량 등 10인승 이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광진구지회 소속 정비사 20여명은 각종 오일, 냉각수, 타이어공기압 등을 점검해 보충하고 전구, 와이퍼 등의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었다.

광진구에서는 전구,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 비용을 지원했다.

광진구는 언론매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활발하게 무상점검 행사를 안내하였으며 집중호우속에서도 이 날 행사에서 100여대의 차량을 점검했다.  
김종령 광진구 지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위해 매년 여름 휴가철과 추석 등 2회에 걸쳐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휴가철 장거리여행에 대비해 부담 없이 오셔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석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