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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한국관광공사 추천 가볼만한 곳]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7. 26.

강바람으로 무더위 날리는 그린투어
서울 성동구 강변북로 257(한강사업본부)

◆카약과 카이트보드

 

뚝섬지구에는 윈드서핑, 카이트보드, 카누, 카약 등 수상스포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스포츠클럽이 50여 개 모여 있다.

카누나 카약을 즐기고 싶을 때 강남카누클럽을 찾아가 보자.

강남카누클럽에서 6시간의 입문과정(이론 1시간, 기본교육 4시간, 투어링 1시간~1시간 30분)을 이수하면 누구나 쉽게 카약을 타고 한강투어를 나설 수 있다.
카약투어는 밤섬 주변, 뚝섬에서 여의도 구간, 뚝섬에서 성수대교 구간을 주로 이용하는데 때로 한강 하류인 행주대교까지 이동할 수도 있다.

 카약을 탈 때 헬멧과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다. 또한 노를 저을 때 안으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카약스커트를 입어야 한다.

 

 

◆수상스키와 요트


여의도한강공원의 파라다이스 선착장에 가면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오리보트, 모터보트 등을 탈 수 있다.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는 모터보트가 달릴 때 뒤따라가면서 물을 가르는 레포츠로 바람을 이용하지 않고 앞서가는 모터보트의 스피드를 이용한다.

수상스키에는 한 발로 타는 원 스키, 두 발로 타는 투 스키가 있다.

웨이크 보드는 물 위에서 보드를 타는 레포츠이다.

 

 

 

◆난지캠핑장
난지한강공원의 난지캠핑장은 멀리 산 속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캠핑의 묘미에 푹 젖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도시 중심 한강변에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고속도로를 타고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시간에 난지생태습지원, 난지야구장,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거닐며 시간적인 여유도 부릴 수 있다.

 

 

 

 

◆야외수영장
한강변에는 광나루, 잠실, 잠원, 망원, 뚝섬, 여의도 등 6개의 야외수영장이 들어서 있다.

교통체증에 시달리지 않고 저렴한 경비로 당일치기 피서를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이 수영장들은 시민들의 쾌적한 피서를 위해 놀이분수, 아쿠아링(링에서 커튼처럼 물이 떨어지는 시설), 유수풀, 스파이럴 터널 등을 설치해서 초대형 워터파크 못지않다는 평을 듣는다.
비싸지 않은 입장료, 널찍한 주차시설, 시원한 강바람, 조망의 즐거움, 짧은 접근 시간 등등 여러 모로 따져봤을 때 서울시민들의 피서 1번지는 바로 한강의 야외수영장들이다.

[여행안내 참고/한강사업본부 http://hangang.seoul.go.kr]
/ 은현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