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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현대차, 2011 FIFA 독일 여자 월드컵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7. 26.

 

‘현대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 수상자 발표
FIFA(국제축구연맹)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 현대차가 월드컵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인 슈퍼 루키에게 생애 단 한번 뿐인 영예를 선사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경기장에서 ‘2011 FIFA 독일 여자 월드컵’ 최우수 신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현대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Hyundai Best Young Player Award)’의 수상자 발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타티아나 헤니(Tatjana Haenni) FIFA 여자 대회 담당 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와 마크 홀(Mark Hall) 현대차 유럽법인 마케팅 총괄 이사 등 현대차 관계자 및 현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수상의 영광은 호주 대표팀의 케이틀린 풀드(Caitlin FOORD, 18세) 선수에게 돌아갔다.

<사진설명>
수상자 발표 행사 후 참가자들이 트로피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타티아나 헤니(Tatjana Haenni) FIFA 여자 대회 담당 위원장, 마크 홀(Mark Hall) 현대차 유럽법인 마케팅 총괄 이사, FIFA 기술위원회 위원(이하 2명)

 

FIFA 기술위원회에서 ▲경기 기술 ▲전술 수행력 ▲팬 인지도 ▲페어플레이 등 다양한 요소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케이틀린 풀드 선수는 출전 경기마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페어 플레이 정신을 보여주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시상을 진행한 타티아나 헤니(Tatjana Haenni) FIFA 여자 대회 담당 위원장은 “여자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시행되는 신인 선수상에 FIFA의 공식 파트너 현대차가 함께 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케이틀린 풀드 선수의 수상을 지켜보며 전 세계의 여자축구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999년 미국 여자 월드컵을 시작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 왔으며, 특히 작년 말 FIFA와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맺고 글로벌 축구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 은현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