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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쏘나타, 미국 품질만족도 조사 1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7. 18.

소비자가 인정한 월드 클래스 쏘나타의 가치!
현대차 쏘나타가 미국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중형 승용 부문 1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美 자동차 전문 조사 기관인 스트래티직 비전(Strategic Vision)社가 발표한 ‘2011년 품질만족도 조사(TQI, Total Quality Index)’에서 쏘나타가 중형 승용차(Mid-Size Car)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직 비전社의 이번 ‘2011년 품질만족도 조사’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2011년형 신차를 구입한 고객 중 최소 90일 이상을 보유한 37,0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보유차량의 ▲품질 신뢰성 ▲연비 ▲중고차 가격 등의 항목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1,000점 만점으로 발표됐다.
총 21개의 차급별로 진행된 평가에서 쏘나타는 876점으로 혼다 어코드, 포드 퓨전, 닛산 알티마를 제치고 폭스바겐 제타와 함께 중형 승용차 부문 공동 1위에 선정되며, 가장 치열한 경쟁 부문에서 우수한 품질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스트래티직 비전社의 ‘2011년 품질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쏘나타의 중형 승용차 부문 1위 선정은 쏘나타 고객들의 직접적인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며, “쏘나타는 품질, 성능, 디자인 등에 있어 미국 중형차 시장의 동급 경쟁 차종들을 압도하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과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은현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