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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1600cc급 LPG 택시차량색상 부담 없어야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7. 18.

생산메이커 꽃담 황토색상 차량도 판매해야

서울 일반택시 업계에서는 연료비 절감과 택시업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1600cc급(공부상 1591cc) LPG 택시운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 택시정책에 따라 신조차를 구입하여 등록하는 법인택시의 차량색상은 꽃담 황토색이 아니면 등록이 불가능하다.
최근 일진운수는 현재 판매중인 1600cc급 LPG차량도 메이커가 협조해 꽃담 황토색상 차량으로 생산 판매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일진운수가 운행 중인 1600cc급 LPG 택시는 70여대이다.

향후 대폐차 예정인 30여대도 1600cc급 LPI 꽃담 황토색상 택시로 운행할 계획이다.
일진운수 관계자는 정비공장에서 꽃담 황토색으로 변경시 100만원이 소요되고 있어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아쉽다고 말했다.

/ 박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