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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평창에서 전국 희망올림픽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7. 18.

 

유치성공 '우리도 할 수 있다' 강한 자신감 가져
한화그룹(회장 金升淵)이 지난13∼14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및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한화가 후원하는 장애아동들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평창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념하는 스포츠 행사를 가졌다.
'한화희망어울림 - 2011전국 희망올림픽'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는 한화가 후원하는 장애아동 180명과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4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컬링, 플로어하키, *보치아, 멀리뛰기 등의 올림픽 종목에서 대결을 펼쳤고, 장애아동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함께 손을 잡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념하는 축하 세리모니를 함께하며 평창올림픽 유치 성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오광석 과장은 "평창올림픽 유치 성공 직후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아동들은 몇 번의 도전 실패 끝에 유치한 평창올림픽 성공사례를 모범 삼아, 실패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한화 희망어울림 올림픽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임직원들이 평창올림픽 개최 축하카드를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강원 진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