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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의견충돌 없는 단합된 카포스 위상 정립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7. 11.

대구전문정비조합 서구지회 취임 후 첫 회의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서구지회 박일랑 지회장(사진)은 지회장 취임 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서구 소재 이현복어 대식당 홀에서 개최한 월례회의에는 조합 김영희 이사장, 김영권 수석 부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진과 북구지회 김재홍 지회장, 달서구지회 정열현 지회장, 중구지회 김수경 지회장, 동구지회 장왕기 지회장, 수성구지회 시병진 회장과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 다수와 회원 80여명이 참석하여 서구지회 위상을 과시했다.

박일랑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어느 해보다 어려운 한해가 예상된다”고 말하고 “경기가 어려울수록 전 지회원은 너무 어렵다고 낙담하지 말하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기 위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하 다 같이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저희 임원진도 많은 노력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영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엇보다 서구지회가 하나로 단결하여 조합 발전과 지회 발전을 이룩하고 나아가 카포스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준 박일랑 지회장과 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난날 조합과 지회간 많은 의견 충돌이 있었던 점을 잊어버리고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여 어려운 정비업을 발전시키고 업권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이어 조합에서도 조합원들의 권익 창출을 위해 연합회와 연계하여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직전 이도환 지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서구지회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하고 "박일랑 지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어느 지회보다 모범적이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일랑 지회장은 공지사항 전달에서 폐유배출문제와 카포스 제품 사용 등을 전달하고 지회원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