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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전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정기 이사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7. 11.

뇌졸중으로 사경 헤매던 이사장 조합업무 복귀
대전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강명근 이사장은 지난 6월 28일(화요일) 중구소재 조합 회의실에서 6월 정기 이사 회의를 가졌다.
강명근 이사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에서 “조합원 여러분들의 크나큰 덕택으로 병 증세가 많이 회복되고 있어 이렇게 회의에 참석하고 진행할 수 있는데 대하여 감사한다고 말하고 회의 중 다소 상반된 이견이 돌출되더라도 이해를 구한 다”고 했다.
회의는 목적 사항으로 제 1 안 ▲카포스 프랜차이즈 활성화 방안 토의 의건으로 5월 30일 현재 신청 17명에 불과하므로 조합원의 비율로 볼 때 0,027%에 미치는 저조한 사항을 대처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천하여 심의 의결을 촉구 했다.

2 안으로 ▲카포스테크 부품가격 인상에 대한 토의 의건으로 포터, 스타렉스, 소나타, 차종의 베아링(워터펌프)에 대한 가격이 SOHC 기존가 27,000원에서 30,000원으로 DOHC 기존가 26,000원에서 29,000원으로 상승 한대 대한 심의.

제3안 ▲조합 애경사 보완사항 토의 의건, 1, 조합공적인 업무의 한계. 2, 기타 구두 또는 유선으로 조합업무를 지시 받아 시행중. 3. 지회 분 회장, 총무 및 부장급 이 지회, 조합의 업무 추진 중 사고 을 당했을 때. 등 위의 조항이 현행 토의된바가 없어 심의 의결을 구함.

제4안 ▲ 조합 선거 관리규정 보완방안 토의의견이 토론 됐다. 특히 카포스 조합에 대한 열정과 열의가 투철했던 강명근 이사장은 지난 5월 12일 연합회 이사 회의를 마치고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경을 헤매던 그가 조합업무에 복귀하는가하면 6월 초부터 병석에서 조합 업무결재를 처리하기도 했다고 한다.

회의는 9시경 강명근 이사장이 병원으로 다시 돌아간 뒤 김주휴 전무 참석 하에 협동조합 구매사업으로 밧데리 사업에 대한 타당성 논의가 열 띈 토의 건으로 이뤄졌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