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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정비업 경영 포커스] 자동차 정비의 진정한 이익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7. 11.

고객층에 맞추어서 정비업소를 꾸미는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 업소가 산다.
정비업소를 주택지역, 상가지역, 오피스가 등의 고객조건에 맞게 즉, 직장인 계층이 많다거나, 개인상점이나 법인고객이 많을 때, 주변 특성에 맞게 꾸미라는 것이다. 그러나, 젊은 고객이 많다, 가정주부가 많다라고 하여 너무 세분화할 필요는 없다.

상권특성과 대상고객을 감안한 가장 적합한 모양은 어떤 것인가를 검토하면 좋다.
업소를 꾸미는 것은 모양뿐 아니라 고객과 코드가 통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고객과의 코드를 맞춘다라는 것은 자동차의 경제적 관리나 자동차로 즐길 수 있는 정보 등을 어드바이스 해주는 정성과 태도 등이 뒷받침 될 때 가능하다.
사실과 다른 수리비 시비로 매스컴에 정비업이 두들겨 맞는 것은, 고객과의 코드가 통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정비업은 경영이념, 즉 상도라는 것을 확립하여야 한다. 성숙한 자동차정비 문화를 상도에 입각해 기술자 모두가 고객에게 보다 친절한 모양으로 다가서야 한다. 정비업을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단순히 생각하는 것은 본인이나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비업도 사회에 공헌하는 자세가 바로 설 때, 결과적으로 ‘역할 요금’으로서의 진정한 이익의 가치를 얻게 된다.
사업이라는 것은 ‘신용, 인내, 체념하지 않는 것’ 이라고 하였다. 신용이란 신의이며 약속을 지키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인내란 참는 것이며 체념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근면하다는 의미이다. 여기에 정비문화라는 자긍심의 정신적 바탕을 확립해 나가면, 당연히 “뜨는” 신시대 정비업으로서의 품격이 만들어져 번창하는 정비업의 기반이 확립될 것이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