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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이슈업체 탐방].......한국이야사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7. 11.

자동차종합검사 시스템 인기비결
생산에서 A/S까지 완벽을 추구한다

자동차의 실효성 있는 검사를 위해 시작한 것이 종합검사이다.

종합검사는 검사정비업체 입장에서 보면, 작업공간의 간소화, 검사시간의 단축, 검사인원의 감소로 이어지면서 경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 한국 이야사까(대표이사 조성훈/ www.kiyasaka.co.kr/032-811-8511)는 제동력+속도계+차대동력계(새시다이나모미터)를 하나로 결합한 신개념 BS다이나모 검사기기(일명 하이브리드 검사기기)를 생산 판매하면서 업계의 좋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완벽을 추구하는 기업가 정신이 있어야 가능하다.

한국 이야사까는 자동차검사기기 생산만을 고집하며 35년을 한결같이 자동차 검사정비업계와 함께해 왔다.
기자가 둘러본 한국 이야사까의 생산현장은 첨단 생산설비와 완벽을 추구하는 작업과정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모처럼 마음먹고 구입하는 종합검사 시스템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자동차종합검사 시스템과 관련해 조성훈 사장은 “당사 윈도우 타입이나 도스타입 모두 개조나 교체 가능하며 타사 제품도 가능하도록 준비되어있다” 라고 말하고 “ 기존 한국이야사까 헤드라이트 테스터는 전산으로 통신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까지 가능하도록 했다”라고 말한다.

종합검사 시스템의 개조나 교체 비용 또한 정비업계현실을 생각해 저렴하게 책정했다고 강조한다.
특히, 한국이야사까는 자동차검사기기에 관한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현대 기아, 한국GM, 쌍용 등 자동차제작사의 신차 검사라인과 교통안전공단 검사라인에서 그 성능과 품질은 이미 입증된바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출에서도 자동차검사기기 라인을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일본, 라오스 등에 많은 실적을 올려 2004년 정부로부터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2005년에는 싱가폴VICOM(우리나라 교통안전공단과 같음)에 170만불을 수출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조성훈 사장은 “해외시장에 높은 평가를 받고 많은 수출을 한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자동차검사기기 시장에도 새로운 마인드로 종합검사 시스템 공급에도 최상의 가격과 완벽한 제품으로 승부를 할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이야사까가 그동안의 기술력이 만들어낸 자동차검사기기 시스템의 국제 경쟁력이 국내 자동차검사정비기기업계와 국가경제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 정윤열 기자